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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중국노선 운수권 재배분 요구
입력 2006-09-03 19:12  | 수정 2006-09-03 19:12
아시아나항공은 건교부의 중국노선 운수권 배분과 관련해 경쟁사의 독점을 보호해주고 자사 시장만 열어주는 편파행정이라며 노선 재배분을 요구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건교부는 신규노선이 생길 때마다 새 기준을 만들어 대한항공에 유리하게 배분해 왔다며 건교부의 불공정성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시정조치가 내려지길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2004년 건교부가 기준을 무시하고 대한항공에 상하이 운수권을 배분한 뒤, 대한항공의 톈진, 센양노선 운항횟수 절반을 아시아나항공에 주지 않은 채다시 광저우의 늘어난 운수권을 대한항공에 배분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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