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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서비스비용 고객에 떠넘겨"
입력 2006-09-03 12:12  | 수정 2006-09-03 12:12
이동통신사가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하면 제공하는 각종 할인과 감면 혜택 비용이 사실상 고객 요금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통신위원회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소속 한나라당 김희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멤버십 서비스 관리 비용을 회계 기준상 요금 원가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통 3사의 멤버십 서비스 관리 비용은 지난 3년간 모두 5천820억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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