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석유공사, 10억배럴 카자흐 유전개발
입력 2006-09-03 11:22  | 수정 2006-09-03 11:21
석유공사가 내년부터 원유 매장량 10억배럴로 추정되는 카자흐스탄의 잠빌광구에 대해 본격적인 탐사를 시작합니다.
산업자원부는 정세균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한-카자흐스탄 자원협력위원회 회의를 갖고 잠빌광구에 대한 지분 매매 실무협상안을 최종 타결지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체결로 석유공사는 잠빌광구의 지분 27%를 인수하고 탐사가 성공하면 추가로 23%의 지분에 대한 선매권을 행사할 수 있어 최대 5억배럴 상당의 원유를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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