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기업 독과점 방지 '영화계 동반성장 로드맵' 발표
입력 2012-07-16 14:50 
정부와 영화계, 대기업 인사들로 구성된 한국영화동반성장협의회가 오늘(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기업에 의한 영화시장 독과점 문제 해결 방안을 담은 '한국영화 동반성장 이행협약'을 발표했습니다.
위원회는 먼저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영화진흥위원회에 모니터링 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저예산 영화들에 최소 1주일간의 상영기간을 보장하고, 극장과 투자·배급사 간 정산도 영화 종영 후 60일에서 30일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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