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0만 자영업자, 롯데 제품 불매운동 돌입
입력 2012-07-16 14:38 
골목상권 살리기 소비자연맹과 유권자 시민운동 등 200만 명의 자영업자들이 롯데그룹 제품에 대한 무기한 불매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모든 유흥주점과 음식점은 '스카치블루' 위스키와 소주 '처음처럼'을 팔지 않기로 했고, 일부 슈퍼마켓은 생수 '아이시스'와 '펩시콜라', '칠성사이다' 등 롯데 제품을 판매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들 자영업단체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준수와 신용카드 수수료 개편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불매운동에 나섰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