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조관우,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목 찔려 중상
입력 2012-07-16 13:22 

가수 조관우씨(46)가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중상을 입었다.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조씨는 15일 새벽 1시 35분께 경기도 일산동구 식사동 소재 자신의 집에서 함께 일을 했던 A(46)씨에게 깨진 소주병으로 목 부위를 찔렸다. 이에 조관우는 병원으로 옮겨져 100바늘을 꿰매는 응급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진술에서 A씨는 기분 상하는 말을 듣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상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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