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달곰·일본원숭이 공매 등장
입력 2012-07-16 10:57 
반달곰과 일본원숭이, 은여우, 풍산개 등 12종 29마리의 동물들이 공매에 등장했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한국전력 수안보생활연수원에서 지역주민 관람용으로 보호하던 동물들"이라고 밝혔습니다.
29마리 전체 동물들의 매각 기초가격은 421만 5천 원으로 산정됐고, 오는 20일 오후 2시까지 입찰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온비드에는 동물들이 매각물건으로 종종 등장했지만, 이번처럼 많은 개체수가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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