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반짝 기온 올라…후텁지근한 날씨
입력 2012-07-16 08:19  | 수정 2012-07-16 08:21

<1> 주말 내내 많은 비가 온 지역이 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소강상태에 들었는데요.
오늘은 낮기온이 반짝 올라 어제보다 6~7도 정도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서울 어제 낮기온이 20.5도, 문산은 21.6도였는데 오늘은 7도가량 올라 27도가 예상됩니다.
새벽까지 내린 비에 습도가 높아져 있는데다가 기온까지 올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이럴 때 불쾌지수가 높아진다는 점 알고 계시죠? 몸 관리와 더불어 마음관리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2> 밤이 되면 다시 비가 오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 영남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아침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간> 내일부터는 장마전선이 또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입니다.
목요일까지 이어지면서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요.
중부지방은 금요일까지 비가 오겠는데요.
길게, 또 많이 오는 만큼 미리 대비를 해두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