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리아, 학살극 다음 달 또 118명 사망
입력 2012-07-15 05:37  | 수정 2012-07-15 14:17
200여 명 이상이 숨진 '하마 학살'이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시리아에서 또다시 최소 118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 시리아에서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정부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수십 명을 포함해 최소 118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 보고서에 따르면 민간인 희생자 49명 가운데는 어린이도 11명이나 포함돼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엔 시단은 200명 이상이 숨진 '하마 학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인근 트렘사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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