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직원 10% 감축 발표할 듯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이 빠르면 다음주 초 최대 10% 감원계획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폴 오텔리니 인텔 최고경영자가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지난 4월 실망스런 실적 발표 이후 모색해온 비용절감과 효율증대 방안을 오는 5일 발표한다고 통보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인텔은 지난 7월에도 관리인력 1천명을 정리해 4년만에 가장 많은 인력감축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