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찰 신분조사 추진'…미국 한인사회 술렁
입력 2012-07-12 08:27 
미국 조지아주가 최근 연방 대법원의 판결을 계기로 불법체류자로 보이는 사람에게 경찰이 신분 조사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연방 대법원은 애리조나 주 이민법에 대해 '불법이민 단속은 연방정부의 권한'이라며 위헌판결을 내렸지만, 경찰의 신분 조회에 대해서는 합헌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지아주에서도 경찰의 신분 조회를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조지아주의 한인 사회에도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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