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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7000억 축제이벤트 시장 ‘흥행 키워드’ 등극
입력 2012-07-11 15:16  | 수정 2012-07-11 15:22

문화체육관광부가 집계한 전국 시도별 축제현황에 따르면 2011년 현재 763개의 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지자체별로 서울(94), 경남(89), 강원(86), 경기(76), 충남(68) 등의 순으로 일 년 내내 대한민국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와 지역행사가 스타들과 대중이 소통하는 또 다른 장으로 자리 잡았다.
축제 관람객들을 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 구성에 고민하는 관계자들에게 최근 MC 김용만이 설립한 국내 최대 이벤트기업 스타로그인(www.starlogin.co.kr)이 단연 화제다. 스타로그인의 인적 네트워크와 전문화 된 서비스가 축제의 흥행 키워드로 인기를 높이고 있다.
스타로그인은 연예계 마당발 M C김용만이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이벤트플래너, 공연기획, 개발 등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가 20여명과 함께 3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만든 국내 최대 이벤트 기업이다.
티아라, 애프터스쿨, 김국진, 이만기, 양준혁, 남희석, 서경석, 이윤석, 최대웅, 심권호, 브라이언, 장윤정, 박현빈, 서인국 등을 포함한 MC, 가수, 배우, 개그맨, 스포츠스타와 방송 연예계 유명인사 800여명의 인적 네트워크와 전화 한 통이면 모든 연예인을 섭외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 시스템으로 등장과 함께 호응을 얻고 있다.

티아라의 경우 지난해와 올해 경북도민체전, 국제생명평화축제, 부산불꽃축제, 중랑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축제 무대와 축하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인파를 모았다. 아울러 앨범 활동과 준비기간 사이사이에 팬들과 직접 접촉하는 기회를 꾸준히 유지함으로 친근한 아이돌스타로 입지를 굳히는 효과도 올렸다.
축제 등의 지역행사는 하루 2건 꼴로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시장규모는 연간 7000억원 규모다. 지역경기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복지 차원에서 지역축제는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돼 스타로그인이 지역 문화행사의 또 다른 축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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