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주노의 아내 박미리 씨가 출산 후 자살 충동을 느낀 적이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박미리 씨는 최근 한 프로그램 녹화에서 출산 후 극심한 우울증을 겪었다. ‘내 나이 또래 애들처럼 살지 못하고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하는 후회가 밀려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박미리 씨는 내가 살고 있던 아파트 18층에서 떨어지면 정말 무섭지 않게 세상을 떠날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말해 충격을 줬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산후 우울증 무섭네요”, 지금은 극복하신거죠?”, 너무 어린 나이에 결혼에 출산까지 해서 힘들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박미리 씨는 23살 연상의 가수 이주노와 지난해 10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같은 해 12월 딸을 출산했습니다.
[사진= 이주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