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무원을 위한 변론
입력 2006-09-01 13:47  | 수정 2006-09-01 13:47
신간 소식입니다.

공무원이 과연 무사안일과 비능률의 대명사인가. 매우 흥미로운 공무원 해부보고서가 출간됐습니다.

행정학계의 석학으로 꼽히는 저자는 민간기업이 우수하다는 것은 그야말로 속설에 불과하며, 공무원 조직이야 말로 놀랄 정도로 효율적이고 새로운 기회와 꿈을 제공하는 산실이라고 강조합니다.

정부가 시민에게 다가가기 보다는 시민들을 정부안으로 끌어들여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경험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은 색다른 충격을 던져줍니다.

[정창원 기자]

출판사 : 올리브 M&B
저자 : 찰스 T. 굿셀
도서명 : 공무원을 위한 변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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