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효성 크레오라, 론칭 20년만에 '세계 1위 명성'
입력 2012-07-09 13:28 
효성은 올해 론칭 20주년을 맞은 스펀덱스 브랜드 '크레오라'가 세계 1위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효성 크레오라는 1992년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이후 세계 유수의 경쟁사들을 제치고 현재 전 세계 스펀덱스 원사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현준 섬유PG(Performance Group) 사장은 크레오라는 시장 진입이 늦은 후발 제품이었지만 해외에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한 지 10년 만인 2010년에 1등 브랜드로 도약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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