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선 슬로건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이 경선과 대선에서 사용할 슬로건을 '내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로 정하고 함께 심볼 아이콘을 공개했습니다.
박 전 위원장 경선 캠프의 변추석 홍보미디어본부장은 박 전 위원장이 평소 주장하던 국민의 행복과 정치가 궁극적으로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이바지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 슬로건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변 본부장은 모레(10일) 열리는 박 전 위원장의 대선 출마 선언식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것을 기본 개념으로 명랑하고 즐겁지만, 진정성을 나타내는 행사로 치러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한성원 / hans@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