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희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부의장의 방북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공안당국이 이르면 오늘(6일) 노수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국가정보원과 경찰청 보안국은 어제 판문점을 통해 귀환한 노수희 씨를 파주경찰서로 연행해 조사한 결과 방북동기와 북한 체류 중 행적에 대해 일부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안당국은 일단 국보법상 잠입·탈출과 찬양 ·고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범민련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국가정보원과 경찰청 보안국은 어제 판문점을 통해 귀환한 노수희 씨를 파주경찰서로 연행해 조사한 결과 방북동기와 북한 체류 중 행적에 대해 일부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안당국은 일단 국보법상 잠입·탈출과 찬양 ·고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범민련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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