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던지는 공마다 '쏙'…탁구공 던져넣기 달인
입력 2012-07-04 21:18  | 수정 2012-07-05 06:17
【 앵커멘트 】
조그만 컵에 자유자재로 탁구공을 던져넣는 호주 소년이 인터넷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그런가 하면, 직원과의 말다툼 끝에 상점을 초토화한 영국 남성도 있습니다.
나라 밖 화제, 박문영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탁구공 던져넣기'의 달인이 나타났습니다.

한 번에 던져넣는 것은 기본.

창 밖으로도, 점프를 하면서도 던지는 공마다 컵에 쏙쏙 들어갑니다.

공을 몇 번이고 튕겨서 집어넣는 고난도 기술도 가볍게 성공합니다.


호주에 사는 아홉 살 소년 탐의 재주를 담은 영상은 조회 수 60만을 넘기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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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휴대전화 가게.

무척 화가 난 듯한 남자가 벽에 붙은 상품과 광고판을 전부 뜯어버립니다.

급기야 소화기를 꺼내 들고 가게 곳곳에 뿌려댑니다.

직원과 말싸움을 벌이다 화가 나서 그랬다지만, 경찰서행을 면할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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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고양이 한 마리가 주인과 신나게 공놀이를 합니다.

잘 보니 다리가 두 개뿐인데도 놀랍도록 균형을 잘 잡습니다.

골반과 뒷다리가 없이 태어난 이 고양이는 길거리에 버려져 있다가 주인과 만났습니다.

지금은 주인의 사랑은 물론 전 세계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MBN뉴스 박문영입니다. [ mypar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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