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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런던올림픽 앞두고 ‘아이돌 스타 올림픽’ 개최
입력 2012-07-04 19:07 

‘아이돌 육상선수권 대회를 개최해오던 MBC가 2012 런던 올림픽을 앞두고 ‘아이돌 스타 올림픽을 선보인다.
그간 명절 특집으로 기획돼 육상, 수영 선수권대회를 진행해 온 MBC는 런던 올림픽 특집 프로그램으로 ‘아이돌 스타 올림픽을 기획, 24개 그룹 총 100여 명의 아이돌이 참가하는 치열한 승부를 중계한다.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서는 샤이니(민호), 2PM (찬성, 닉쿤) 2AM, f(x), 미쓰에이, CNBLUE, 씨스타, 티아라, 애프터스쿨, 시크릿, 엠블랙, 인피니트, ZEA, 틴탑, 다비치, B1A4, 보이프렌드,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에이핑크, 달샤벳, 달마시안, 레드애플, NS윤지 등 인기 아이돌 스타가 대거 참가한다.
이들은 각각 100M 달리기, 허들, 멀리뛰기, 높이뛰기, 경보 릴레이, 펜싱, 탁구, 양궁 등 다양한 종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육상 종목에는 ‘깝사인볼트 조권, ‘만능 체육돌 동준, ‘육상의 신 민호, ‘미녀새 페이, ‘아이돌계의 하니 보라까지 역대 최고의 아이돌 육상 메달리스트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승부를 벌인다.
‘아이돌 스타 올림픽은 오는 10일, 15일 양일에 걸쳐 녹화된다. 방송은 7월 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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