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은미 “‘나가수2’ 지쳐가‥떠나고 싶다”
입력 2012-07-04 17:10  | 수정 2012-07-04 17:16

이은미가 ‘나가수 출연의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이은미는 4일 오후 서울 홍대 인근 롤링홀에서 자신의 제작한 신인가수 주효의 첫 싱글앨범 ‘슈퍼로켓(SuperRocket)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이날 이은미는 최근 ‘나가수 1등한 소감을 묻자 꽃다발이 좋더라”고 말하고 사실은 지쳐가고 있다. 매주 품었던 음악을 꺼내는게 쉽지는 않다. 탈락을 하던 1등을 하던 빨리 나가고 싶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은미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나가수2-6월의 가수전' B조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이은미는 주효씨 같은 음악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음악시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음악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제자에 대한 응원을 잊지 않았다.
한편 이은미의 제자 주효는 드라마 ‘스포트라이트 OST 참여는 물론, 첫 번째 미니앨범 ‘슈퍼로켓 제작 및 전곡의 작사, 작곡, 노래했다. 타이틀 곡 ‘슈퍼로켓은 ‘지구 마지막 날에는 무엇을 해야할까라는 질문에 낭만적으로 대답한 곡으로 신디사이저 음의 인트로와 세련된 멜로디, 재미있는 가사가 경쾌함을 더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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