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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개그맨 중 이상형은 김준현 '도대체 매력이 뭐길래…'
입력 2012-07-04 14:28  | 수정 2012-07-04 14:29

개그우먼 신보라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개그맨 김준현을 꼽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보라는 3일 한 프로그램에서 거제도에 있을 때 운동을 해서 그런지 흰 피부를 가진 남성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는 함께 출연한 개그맨과 MC들 중 이상형이 누구냐는 질문에 김준현을 선택했습니다.

김준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신보라는 땀은 닦아주면 되니 많이 흘려도 괜찮지만 까부는 친구는 싫다. 말을 예쁘게 하는 친구가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김준현은 개그맨들끼리 ‘연애하고 싶은 여자 투표를 했는데 신보라가 1위였다”고 신보라의 선택에 화답했고 이어 2위는 오나미나 누가 하지 않았겠냐”며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준현 역시 인기남”, 정범균, 김준현한테 밀렸네”, 신보라 예능감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신보라는 향후 개그를 그만두고 가수로 전향할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신보라 미니홈피]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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