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日 악수회 5천명 운집 `건재 과시`
입력 2012-07-04 14:25 

김현중이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악수회를 열었다.
김현중은 3일 오후 도쿄 비너스포트 옥외광장에서 앨범 발매 기념 악수회를 열어 약 5천여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악수회는 김현중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 발매기념 이벤트로, 현장에서 김현중의 새 싱글 앨범 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프리미어 행사이다.
당초 계획은 현장에서 앨범을 구입한 이들 중 추첨으로 일부를 선정해 악수회를 진행 하는 것으로 준비됐으나, 김현중이 직접 옥외광장을 찾아준 팬 전원과의 악수를 제안해 규모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김현중은 무더위에 비까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 응원하며 기다려준 5천 여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시원한 음료를 준비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중의 두 번째 싱글 앨범 ‘히트(HEAT)는 4일 발매에 앞서 일반판과 한정판 총 5개 버전의 앨범이 일본 타워레코드 데일리세일즈 랭킹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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