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4시 주요뉴스
입력 2012-07-04 13:53 
▶ 정두언 내일 소환…정치권 '촉각'
저축은행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상득 전 의원을 소환조사한 데 이어 내일(5일)은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을 소환합니다.
민주통합당 박지원 대표의 소환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번 문제를 둘러싼 파장에 정치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 공공기관도 장애인 의무고용 외면
전국 공공기관 102곳이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서울·부산 등 16개 시도 교육청은 모두 의무고용률에서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비소비지출' 역대 최고…이자 주원인
올해 1분기 가계 소득 가운데 소비 이외의 목적으로 지출된 금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가계 대출에 따른 이자 비용 부담이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 응급실 진료, 반드시 전문의가 담당
다음 달부터 병원 응급실에서는 전공의가 아닌 전문의가 직접 환자를 치료해야 합니다.
이를 어기는 병원에는 과태료도 부과돼 국내 응급의료체계에 큰 변화가 일 것으로 보입니다.

▶ 재가동…"전력수급 감안 졸속처리"
지난 3월 정전사고 은폐로 가동이 중단됐던 고리 원전 1호기에 대해 정부가 "안전에 문제가 없다"며 재가동을 승인했습니다.
하지만 부산 주민과 시민단체는 정부가 전력수급 문제 때문에 재가동 결정을 졸속 처리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일부 여름음식서 대장균…정량 조리"
식약청이 음식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부 냉면과 콩국수, 김밥 등에서 대장균 등 식중독 원인균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청은 냉면용 육수와 콩국수용 콩물은 상하기 쉽기 때문에 필요한 만큼만 조리해 바로 먹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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