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복지부, 우수건강도서 공모…건강관심 확산 기대
입력 2012-07-04 11:40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건강도서에 대한 출판업계의 출판의욕을 고취하고,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확산 및 건강생활 실천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우수건강도서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출판사, 출판협회, 대형문고(서점), 저자(역자), 보건전문가, 민간단체, 초·중·고 교사 및 언론인 등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11년 7월 1일 이후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건강·보건 관련 창작 및 번역 도서를 대상으로 2012년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5주간) 접수를 받는다.
공모신청은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한국건강증진재단(전화 02-3781-3504)으로 신청서와 심사용 도서 10부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는 복지부 홈페이지(https://www.mw.go.kr) 및 건강증진재단 홈페이지(https://www.khealth.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우수건강도서는 청소년과 일반인 부문으로 구분하여 20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며, 건강·보건 및 출판문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결과를 9월말 공고할 예정이다.

문애경 매경헬스 [moon902@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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