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학영, 대마초 파문 4년만에 ‘코갓탤2’로 방송가 노크
입력 2012-07-04 11:16 

모델 겸 연기자 예학영이 마약 파문 후 4년 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섰다.
예학영은 6일 방송되는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이하 코갓탤 2) 탤런트 위크 2탄에 전격 출연했다.
예학영은 지난 2009년 초 대마초 흡연 혐의로 법의 심판을 받은 바 있다. 자숙기를 거친 뒤 ‘코갓탤2로 방송 복귀를 준비한 예학영은 지난 서울 지역예선에서 4년 동안 속상한 마음을 풀어내는데 기타에 많이 의지했다. 다른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방송 TOP21이 되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도전자들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생생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탤런트 위크의 첫 관문인 개인 미션을 통과한 팀은 2단계인 조별 그룹 미션에서 주어진 단 36시간 동안 서로의 재능을 결합시켜 하나의 퍼포먼스를 만든 후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아 세미파이널에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코갓탤2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박칼린, 재치만점 장진, 깨알 같은 유머의 장항준 심사위원을 비롯해 ‘깨방정 콤비 MC 노홍철, 신영일이 함께 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총 3억 원의 우승 상금, 프리미엄 중형 세단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진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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