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상의 "3분기 홈쇼핑 호황, 대형마트 불황"
입력 2012-07-04 10:30 
올 3분기에 홈쇼핑 등은 매출 호조를 보이는 반면 대형마트는 고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서울과 6대 광역시 943개 소매유통업체를 상대로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홈쇼핑이 134로 기준치 100을 크게 웃돈 반면, 대형마트는 87로 유일하게 기준치를 밑돌았습니다.
대한상의는 "홈쇼핑의 경우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무더워 안방 쇼핑족이 늘어나고 여기에 런던올림픽 특수로 TV시청률이 높아져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 반면 "대형마트는 의무휴업 확대에 따른 매출감소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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