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서가 소매치기를 당해 경찰서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서는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길 가다 소매치기 당했어요. 멀어져가는 자전거를 보며 바보처럼 울며 소리쳤네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김민서는 당연히 돌아와 줄 리 없는데 미련하게 한바탕 울고 경찰서까지 갔답니다. 안 다친 게 다행이다 위안 중인데 아직 슬픔모드에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 다친게 어디에요”, 핸드폰이랑 지갑 잃어버려서 당황했겠다”, 꼭 붙잡아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민서는 지난 2008년 드라마 '사랑해‘를 통해 데뷔했으며 과거 걸그룹 민트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밝혀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