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평화유지군 도착하면 철군"
입력 2006-09-01 00:47  | 수정 2006-09-01 00:47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 부총리는 레바논 남부지역에 유엔 평화유지군 5천명이 도착하면 이스라엘군의 철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도 이스라엘을 방문중인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만 5천명의 유엔 PKF 가운데 5천명이 도착하면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지역에서 완전히 철수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지대 일부의 통제권을 20년만에 처음으로 레바논군과 유엔 PKF에 이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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