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차된 화물차 파손한 화물연대 조합원 검거
입력 2012-07-03 23:48 
화물연대 총파업 당시 거리에 주차된 화물차를 파손한 화물연대 조합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41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9시 10분쯤 창원 팔용동의 공동물류센터 앞 거리에 세워져 있던 화물차 두 대의 전면 유리 등을 쇠파이프로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화물연대가 파업하고 있는데 피해 화물차들이 운송 일을 하고 있어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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