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영상물등급위원회에 로비를 벌인 한국컴퓨터게임산업중앙회 김민석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씨는 황금성의 제조사 현대코리아로부터 게임기 2백여대를 받아 이 중 150대로 대구에서 차명으로 게임장을 운영하며 9억원 상당의 불법 이득을 챙긴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하지만 게임 심의와 관련해 영등위에 로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끝까지 부인해 일단 혐의 사실에서 제외됐습니다.
김씨에 대한 최종 구속여부는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오늘(1일) 저녁 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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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황금성의 제조사 현대코리아로부터 게임기 2백여대를 받아 이 중 150대로 대구에서 차명으로 게임장을 운영하며 9억원 상당의 불법 이득을 챙긴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하지만 게임 심의와 관련해 영등위에 로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끝까지 부인해 일단 혐의 사실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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