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렉서스, 하반기에 하이브리드로 승부수 던진다
입력 2012-07-03 15:16 
한국도요타는 3일,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다양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을 출시함과 더불어 차별화된 서비스로 유럽 브랜드의 디젤 차량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우선 렉서스는 신형 GS450h와 신형 RX450h를 이달 중 출시하고 가격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계약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신형 GS450h의 판매가격은 8150만원, 신형 RX450h의 Supreme과 Executive의 판매가격은 각각 8000만원과 8607만원으로 책정됐다. 이전 모델 대비 GS는 800만원 인하했고, RX는 지난해 기준 가격에서 1000만원을 낮췄다.

렉서스 GS450h
렉서스 관계자는 렉서스 GS, RX 라인업의 최고급 모델로 렉서스 하이브리드만의 고성능과 프리미엄급에서 보기 드문 친환경성을 보다 많은 고객들께 어필하고자 가솔린 모델에 이어 성능은 더욱 향상시키고 가격은 인하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 더욱 공격적인 프로모션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입체적이면서 독특한 하이브리드 캠페인을 지속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의 일환으로 7월 첫 캠페인의 명칭도 ‘렉서스 보다 더 조용한 렉서스의 의미로 ‘Be Quiet 캠페인으로 정했다.

렉서스 RX450h

프로모션의 경우, 신규 출시 모델을 포함한, 하이브리드 전차종을 대상으로 7월 구매고객에게 아래와 같은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 렉서스 LS600h

렉서스의 최고 플래그십 모델인 LS600hL(하이브리드) 구매고객에게는 등록비의 7%를 지원하고, 최초 구매고객의 경우 4년/8만km로 연장된 무상정비쿠폰을 제공한다.

◆ 렉서스 신형 GS450h와 RX450h

도요타파이낸셜코리아의 리스 프로그램을 통한 구매고객에게는 등록 제반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최초 구매고객의 경우 4년/8만km로 연장된 무상정비쿠폰을 제공한다.

◆ 렉서스 CT200h

도요타파이낸셜코리아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히 디젤차량 보유 고객이 CT200h를 구매할 경우, 4년/8만km로 연장된 무상정비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렉서스 브랜드는 7월 2일부터 28일까지 한 달 간 업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기간 중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한 고객은 누구나 가까운 렉서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최첨단 진단장비로 총 14개 항목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세심하게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김상영 기자 / young@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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