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행객 가장한 필로폰 밀수 조직 검거
입력 2012-07-03 14:32 
수원지검 강력부는 일반인을 동원해 필로폰을 밀수입한 혐의로 43살 주 모 씨 등 5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주 씨는 마약 전과가 없는 50살 정 모 씨 등 3명을 여행객으로 가장시켜 중국에서 필로폰 88g 상당을 16차례에 걸쳐 인천공항 등을 통해 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 등은 단속을 피하고자 필로폰을 신체 일부나 충전기 안에 숨겨서 들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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