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피니트, 빅뱅-소녀시대 이어 日 섬머소닉 출연
입력 2012-07-03 09:40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올해 8월 18일 19일 양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섬머소닉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2일 발표된 '섬머소닉' 10차 라인업에 인피니트는 장근석(TEAM H), 자우림, 칵스 등 국내 뮤지션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인피니트는 2010년 빅뱅 FT아일랜드, 2011년 소녀시대 보아에 이어 국내 아이돌 가수로써는 세번째 섬머소닉 무대에 오르게 되는 팀이 됐다.
인피니트는 2011년 일본 활동을 시작해 '비 마인'(BE MINE)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까지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참고로 섬머소닉은 매년 20만명의 관객을 모으고 있는 일본의 대형 음악 페스티벌로 올해 역시 8월 18~19일 도쿄와 오사카를 오가며 열린다. 그린데이, 리한나, 자미로콰이, 프란츠 퍼디난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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