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진 父 찰리박도 오픈월드 떠난다
입력 2012-07-02 18:52 

신화 멤버 전진의 아버지 찰리박이 전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BM미디어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찰리박은 최근 대표의 연습생 성추행 구설수로 논란이 됐던 오픈월드에서 나와 뮤지컬 및 드라마, 드라마 OST를 제작해온 BM미디어 소속으로 거취를 옮긴다. 소속사 이적과 함께 찰리박은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를 통해 약 10년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게 된다.
찰리박은 이번 뮤지컬에서 주인공 진성을 괴롭히는 '김부장 역'을 맡아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예정이다. 올해로 시즌3를 맞는 뮤지컬 '사랑을 이루어 드립니다'는 대학로 창조아트센터2관에서 공연 중이다.
한편 최근 전진은 오픈월드와 계약이 만료됐으며 재계약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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