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개인 신고로 인터넷 접속 차단 크게 늘어
입력 2012-07-02 08:29 
자신의 권리가 침해됐다는 개인의 신고로 접속이 차단된 인터넷 사이트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개인의 신고로 인터넷 사이트 접속이 차단된 사례는 모두 554건으로 지난해 총 접속차단 결정건수보다 73%나 많았습니다.
이는 동영상의 유포가 활성화되고 이에 맞물려 개인의 적극적인 권리 침해 신고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는 게 방통심의위의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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