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은경표 전 MBC PD 흉기에 찔려…범인은?
입력 2012-07-01 07:30  | 수정 2012-07-01 09:10


은경표 전 MBC PD가 도심 거리에서 흉기에 찔렸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저녁 8시쯤 여의도동의 한 커피숍 앞에서 흉기로 은 씨의 허벅지와 턱을 찌른 혐의로 53살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범행 직후 박 씨는 현행범으로 붙잡혔으며, 병원으로 이송된 은 씨는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박 씨는 강원랜드에서 만난 은 씨의 지인에게 2억 원을 빌려줬으며, 채무자가 잠적하자 은 씨를 만나 돈을 대신 갚으라고 승강이를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