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7위까지 추락한 LG가 SK를 상대로 에이스 주키치를 앞세워 6연패의 사슬을 끊었냈습니다.
선두 롯데를 잡은 두산은 3연승을 달렸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경기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규해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6연패의 늪에 빠지며 7위까지 추락한 LG. 배수의 진을 치며 SK와의 경기에 나섰는데요.
방금 전 경기가 끝났습니다.
결국 LG 8대 1로 승리하며 6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연패 탈출의 선봉에는 작은 이병규가 있었습니다.
이병규는 2회 초 2사 1, 3루의 상황에서 SK 선발 박정배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트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주키치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주키치는 8회 2사까지 단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SK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습니다.
커터와 체인지업을 완벽하게 구사한 주키치는 탈삼진 8개를 기록하며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의 경기에선 홈팀 두산이 3연승을 달렸습니다.
8연승 후 일격을 당한 롯데는 '퍼펙트맨' 이용훈을 앞세워 설욕에 나섰지만, 두산의 발야구에 무너졌습니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2회 2사 만루의 찬스를 맞은 두산은 정수빈의 적시타로 한꺼번에 석 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6회 말 두 점을 더 보탠 두산은 9이닝 동안 단 한 점만 내준 니퍼트의 호투가 더했지만 롯데를 5대1로 물리쳤습니다.
지금까지 잠실야구장에서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7위까지 추락한 LG가 SK를 상대로 에이스 주키치를 앞세워 6연패의 사슬을 끊었냈습니다.
선두 롯데를 잡은 두산은 3연승을 달렸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경기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규해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6연패의 늪에 빠지며 7위까지 추락한 LG. 배수의 진을 치며 SK와의 경기에 나섰는데요.
방금 전 경기가 끝났습니다.
결국 LG 8대 1로 승리하며 6연패 사슬을 끊어냈습니다.
연패 탈출의 선봉에는 작은 이병규가 있었습니다.
이병규는 2회 초 2사 1, 3루의 상황에서 SK 선발 박정배의 바깥쪽 직구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습니다.
올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터트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주키치의 활약도 눈부셨습니다.
주키치는 8회 2사까지 단 3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SK 타선을 꽁꽁 틀어막았습니다.
커터와 체인지업을 완벽하게 구사한 주키치는 탈삼진 8개를 기록하며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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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의 경기에선 홈팀 두산이 3연승을 달렸습니다.
8연승 후 일격을 당한 롯데는 '퍼펙트맨' 이용훈을 앞세워 설욕에 나섰지만, 두산의 발야구에 무너졌습니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2회 2사 만루의 찬스를 맞은 두산은 정수빈의 적시타로 한꺼번에 석 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6회 말 두 점을 더 보탠 두산은 9이닝 동안 단 한 점만 내준 니퍼트의 호투가 더했지만 롯데를 5대1로 물리쳤습니다.
지금까지 잠실야구장에서 MBN뉴스 정규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