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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섹스포' 스트립쇼 취소..전시회ㆍ세미나는 예정대로
입력 2006-08-31 14:12  | 수정 2006-08-31 14:12
성 교육 박람회를 표방하는 '2006 서울 섹스포'를 주최한 주식회사 섹스포는 오늘 스트립쇼와 란제리 패션쇼 등 각종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승각 ㈜섹스포 대표이사는 오늘 행사장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
벤션센터에서 "예정됐던 스트립쇼 등을 진행하지 못 하게 돼 죄송하다"며 "그러나 전시회와 세미나는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는 이 박람회에는 성 관련 세미나와 의학상담, 성인용품 및 액세서리 전시, 란제리 패션쇼, 스트립쇼, 누드 포토존 운영, 연인들의 키스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기획돼 있어 개장 전부터 선정성에 대한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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