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시중은행 판매 상품권도 날벼락
입력 2006-08-31 11:52  | 수정 2006-08-31 11:52
'바다이야기' 파문이 엉뚱한 일반용 상품권으로 번지면서 은행들이 불똥을 맞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일부 시중은행 영업점에서 판매되는 일반용 상품권을 경품용 상품권과 혼동해 구입을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은행이 판매하는 국민관광상품권은 지난 6~7월에는 한 주간 1억5천~1억7천만원 정도 팔렸지만 지난주에는 1억3천만원 판매에 그쳤습니다.
기업은행이 판매중인 문화상품권도 판매액이 뚝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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