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사행성 게임장 단속에 예비비 투입
입력 2006-08-31 11:22  | 수정 2006-08-31 13:28
정부는 '바다이야기' 등 사행성 성인 게임 파문이 확산됨에 따라 사행성 게임장 단속을 위해 예비비 44억여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한명숙 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사행성 게임장 단속경비를 포함해 총 123억원 규모의 2006년도 일반회계 예비비 지출안 등을 의결했습니다.
사행성 게임장 단속경비는 사행성 게임장 단속활동비 12억3천만원과 경찰청의 신고보상금 지급 경비 31억7천여만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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