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공노 사무실 폐쇄 갈등 고조
입력 2006-08-31 10:37  | 수정 2006-08-31 10:37
법외노조 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즉, 전공노의 사무실 철거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전공노가 합법노조로 전환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부터 사무실 폐쇄를 위한 사전조치로 퇴거 계고장을 발송하는 등 행정대집행 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것이라며 전공노에 대해 사실상 '최후 통첩'을 했습니다.
그러나 전공노는 이 같은 행자부의 요구를 전혀 수용하지 않은 채 연행과 구속사태를 감수하고 투쟁하겠다는 강경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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