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공고 동문회 '전두환 자료실' 폐쇄 결정
입력 2012-06-27 12:01 
대구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가 대구공고 안에 7억 원을 들여 개관한 '전두환 대통령 자료실' 성격의 역사관을 논란 끝에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공고 총동문회는 "마감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역사관이 학생들의 교육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잠정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동문회는 "다양하고 참신한 소재를 발굴해 역사관을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