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후속곡 `부비부` 확정 "팬들의 뜻"

에이핑크가 ‘부비부(BUBIBU)'를 후속곡으로 확정하고 활동하기로 했다.
첫 번째 정규 앨범 ‘위나네(UNE ANNE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HUSH(허쉬)로 활동해온 에이핑크는 지난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엠넷(Mnet)에서 진행한 후속곡 선정 이벤트를 열었다. 이 결과 ‘부비부'가 후속곡으로 선정된 것. 후속곡 후보로는 ‘부비부'와 고양이‘ 두 곡이 있었는데 ‘부비부'가 87.8%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후속곡으로 선정됐다.
‘부비부는 작곡가 김두현(황금두현) 김원현(노는어린이)의 곡으로 14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어쿠스틱한 사운드, 부드러우면서 강한 드럼 비트와 신스(Synth)가 어우러져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곡이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29일 KBS ‘뮤직뱅크 2012 상반기 결산 무대에서 1집 타이틀 곡 '허쉬'의 마지막 음악방송 무대를 가진 후, 7월 초부터 후속곡 '부비부'로 활동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