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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심상치 않다…예매율 ‘어벤져스’ 넘었다
입력 2012-06-27 11:16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예매 점유율이 66.3%에 이른다. ‘미쓰고(5.3%)와 ‘내 아내의 모든 것(4.4%), ‘I AM(4.3%), ‘후궁: 제왕의 첩(4.3%)의 예매율을 훨씬 앞지르는 수치다.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 ‘어벤져스가 개봉 하루 전 55.8%를 기록한 것보다 높다. 때문에 28일 개봉하는 영화가 ‘어벤져스를 뛰어넘는 흥행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의 미스터리한 비밀이 밝혀지는 새로운 스토리를 담았다. 마크 웹 감독이 연출을,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등이 출연한다. 시리즈 사상 최초로 3D & IMAX 3D로 제작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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