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PiFan 레이디’ 박하선 “부천서 유년시절 보냈는데…영광”
입력 2012-06-26 17:55 

배우 박하선이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얼굴로 낙점된 소감을 밝혔다.
박하선은 26일 오후 서울 충정로 카르마 전용관에서 열린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꿈꾸던 PiFan 레이디를 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문을 연 박하선은 4살 때부터 10살 때까지 유년시절을 보낸 곳이 부천이다. 당시 야외에서 상영작을 봤던 기억이 난다”며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세계적인 영화제가 돼서 PiFan 레이디로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불시에 관객 여러분들과 영화도 볼 계획이다”고 귀띔하며 많은 분들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개막작은 옴니버스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 폐막작은 ‘아이와 마코토가 각각 낙점됐다. 총 11일 동안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47개국 230편(장편 136편,단편 9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제 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오는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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