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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성' 대표 등 오늘 첫 공판
입력 2006-08-31 09:02  | 수정 2006-08-31 09:02
사행성 오락게임 '황금성'을 전국에 유통시킨 제조사 대표 등 관련자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노태악 판사는 '황금성' 제조사 현대코리아 대표이자 개발업체 미지아이엔지의 실질적 경영주인 이 모씨 등 8명의 피고인을 참석시켜 첫 공판을 엽니다.
'황금성' 제작사 대표 이씨는 2만원인 최고 당첨 제한액수를 100배까지 늘리고, 투입금액 대비 최고 2만배의 당첨이 가능한 기계 만5천대를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로 이달 16일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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