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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날아온 벽돌에 조수석 탑승자 사망 '경악'
입력 2012-06-26 11:19  | 수정 2012-06-26 11:19

운전 중 갑자기 벽돌이 날아와 조수석을 강타하는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유투브에는 ‘Final Destination - in the eye of death'라는 제목으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차량은 러시아 로스토브 지역 도로를 달리고 있던 중 대형트럭이 떨어트린 벽돌이 갑자기 날아와 조수석 유리창을 뚫고 조수석을 강타했습니다.

이에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2시간 만에 숨졌고 사고 당시 차에 타고 있던 남편인 운전자와 아이는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러시아 경찰당국은 사로 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사 중이며 트럭에 안전장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운전자를 처벌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유투브 영상 캡처]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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