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2연평해전 유족, 전 국방장관 상대로 소송
입력 2012-06-26 10:20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군 장병들의 유가족과 부상 장병 등 12명이 김동신 당시 국방부 장관, 이남신 합참의장 등을 상대로 6억원 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습니다.
유족 등은 소장을 통해 "당시 군이 통신 감청 등으로 북한군의 특이 징후를 포착했지만 작전부대에 정확히 전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제2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북한의 경비정 2척이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한 사건으로 우리 해군 장병 6명이 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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