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의를 거쳐 자사의 백혈병치료제 '슈펙트' 약가를 기존에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는 '글리벡'에 비해 47% 낮은 선에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슈펙트 약값은 1일 800㎎에 6만4천원으로 책정됐으며, 1개월 약값은 179만2천원이며, 환자 본인부담금의 순수약제비는 8만9천600원입니다.
일양약품은 글리벡의 2세대 약물인 타시그나의 1일 약값 9만2천200원과 글리벡 특허만료 1년 후의 1일 약값 6만8천376원보다 저렴한 가격이라며, 국민건강 증진과 보험재정 건실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슈펙트의 국내 출시는 보험 약가 등재 와 의견조회 기간 등을 거쳐 9월부터 가능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이에 따라 슈펙트 약값은 1일 800㎎에 6만4천원으로 책정됐으며, 1개월 약값은 179만2천원이며, 환자 본인부담금의 순수약제비는 8만9천600원입니다.
일양약품은 글리벡의 2세대 약물인 타시그나의 1일 약값 9만2천200원과 글리벡 특허만료 1년 후의 1일 약값 6만8천376원보다 저렴한 가격이라며, 국민건강 증진과 보험재정 건실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슈펙트의 국내 출시는 보험 약가 등재 와 의견조회 기간 등을 거쳐 9월부터 가능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