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정현 "경선룰 다음 달 9일까지 얼마든지 논의 가능"
입력 2012-06-26 10:01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이 대선 경선룰
갈등에 대해 "경선 후보 등록 전날인 7월9일까지 얼마든지 논의가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친박계인 이 최고위원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일단 당헌대로 일을 진행하자"며 경선 논의 가능성이 남아있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비박계 불참으로 인한 '반쪽 경선' 우려에 대해서는 "민주당에 김두관 경남지사가 있다면 새누리당에는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있고, 민주당에 문재인 전 대통령실장이 있다면 새누리당에는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이 있다"며 "싱거운 게임은 아니라도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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